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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노화, 일상 관리만 잘 해도 늦출 수 있다
- 방송일 : 2018.05.17
사회 > 의료/건강
피부 노화, 일상 관리만 잘 해도 늦출 수 있다
이순용 기자 2018-04-28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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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나이 들면서 피부노화로 고민하는 여성들이 많다. 일반적으로 피부는 20대 중반 이후 피부 내 콜라겐과 탄력섬유인 엘라스틴의 합성능력이 떨어지면서 탄력도가 저하되고 주름이 생긴다. 얼굴 곳곳의 주름은 점점 짙어지고 볼살과 턱은 점점 처지게 되며 전체적인 얼굴선까지 망가져 자칫하면 심술궂은 인상까지 주게 된다.
피부노화의 가장 큰 주범은 자외선이다. 피부노화는 나이 들어 생기는 자연노화가 30% 정도로, 나머지 70%는 자외선에 의한 피부노화인 만큼 자외선을 철저히 차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봄철 자외선은 피부 침투력이 강해 피부 진피층 탄력섬유를 파괴 및 변형시켜 주름을 빨라지게 하는 주범이다. 때문에 노화방지를 위해서는 외출 30분 전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고, 외출 후엔 2~3시간 간격으로 덧발라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야 한다.
일상에서 세안관리만 잘해도 어느 정도 피부노화를 막을 수 있다. 세안은 뜨거운 물보다는 미지근한 물로 하고, 세안 전 손부터 깨끗이 씻어야 탄력 있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