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피부주치의, 임이석 테마 피부과
DR. 임이석 미디어
새내기 여대생, 자존감까지 낮추는 여드름흉터
- 방송일 : 2018.03.20
올해 대학에 입학한 새내기 황 모씨는 귀여운 외모와 밝은 성격 덕분에 선배와 동기들에게 인기가 많다. 하지만
대학 동기의 소개로 나갔던 첫 미팅에서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내심 괜찮게 생각했던 남자로부터 피부가 안 좋아서 별로라는 말을 들었기 때문이다.
고등학교 때부터 얼굴에 난 여드름이 고민되기는 했지만 저절로 괜찮아지겠지라는 생각에 특별히 의식하지 않았다. 결국 설레던 첫 미팅에서 좌절감을 경험한 황 씨는 평소보다 자신감이 떨어지고 행동까지 소극적으로 변했다.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환절기는 일교차가 큰 데다 미세먼지나 황사까지 겹쳐 피부건강을 망치기 쉽다. 특히 한창 외모를 꾸미는 3~4월 새학기 시즌에 얼굴에 울긋불긋 여드름이 나면 자신감과 자존감이 떨어져 대인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상반기 기업 공채를 준비 중인 취업준비생에게도 여드름은 가장 큰 적이다. 면접 때 자칫 깔끔하지 못한 이미지를 줄 수 있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