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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피부주치의, 임이석 테마 피부과

DR. 임이석 미디어

수시로 붉어지는 얼굴, 수줍음 많아서가 아닌 안면홍조증 때문
  • 방송일 : 2017.11.02
쌀쌀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면서 얼굴이 부쩍 빨갛게 달아올라 스트레스를 받는 이들이 있다. 바로 안면홍조증 환자들이다. 안면홍조는 얼굴이 자주, 그리고 심하게 붉어지는 증상으로, 보통 혈관운동장애로 인해 유발되는 것이 특징이다. 피부 혈관은 온도.감정 등의 자극에 의한 자율신경의 조절로 늘어나기도 하고 오므라들기도 한다. 정상적인 피부라면 혈관이 확장되어 얼굴이 붉어졌다가도 금세 돌아온다. 하지만 여러 원인으로 인해 혈관의 수축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정상치보다 많이 확장되고 수축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려 붉은 기가 오래 남을 수 있다. 이런 증상이 오래 지속되면 모세혈관이 영구적으로 확장시켜 나뭇가지나 거미줄 같은 붉은 핏줄이 드러나 보이는 모세혈관 확장증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안면홍조증는 급격한 온도나 감정변화, 스테로이드 연고의 무분별한 남용, 음주, 폐경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피부가 자외선에 만성적으로 노출돼 혈관을 감싸는 탄력섬유가 손상되면서 생기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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