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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임이석 미디어
[건강칼럼] 여름철 안면홍조, 사람들 오해로 사회생활도 빨간불
- 방송일 : 2017.07.30
[프라임경제] 부끄러울때면 양 볼이 발그레하다. 살짝 발그레 한 얼굴은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지만 정도가 심할 경우 촌스러워 보여 고민거리가 된다. 안면홍조는 기온 차가 심한 계절에 가장 많이 나타나지만 요즘처럼 더위로 인해 혈관이 확장되는 여름철에도 많이 유발된다.
안면홍조는 감정의 변화나 약간의 온도 차이에도 얼굴이 금세 달아오르면서 붉어지는 증상을 말한다. 혈관은 자율신경의 조절로 늘거나 줄어드는데 긴장하거나 흥분했을 경우, 자율신경이 자극받아 늘어난 혈관에 피가 모여 얼굴이 붉어지고 화끈거린다.